[경제읽기] 블랙프라이데이 휩쓴 '중국 제품'…디지털·가전 인기↑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커머스 업계의 연중 최대 해외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에선 특히 가성비 좋은 중국산 제품들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냈습니다. 어떤 제품들이 인기 있었나요?
중국산 가성비 제품이 남녀 구매 비중도 바꾸고 직구 시장에서의 중국발 쏠림 현상을 두드러지게 하며 국내 유통시장과 제조시장 생태계도 흔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이커머스의 한국 시장 진출도 유력해지고 있는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연말을 맞아 해외 직구가 늘어나는 이 시기엔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기도 하는데 과거에는 어떤 불만 사례들이 있었나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점을 짚어주신다면요?
다른 이슈도 살펴봅니다.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1월에 97.2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수출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도 하락세가 나타난 이유는 뭘까요?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19로 9p 하락했습니다. 하락 폭을 보면 기준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는 듯하지만, 여전히 100을 웃도는 상황인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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